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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맛집

[주전부리]맛나들은 여행하면서 어떤 간식이 제일 '좋아요'?

맛나들

오늘부터 비가 온다는데 다들 휴가계획은 어찌되셨는지요?

오늘은 맛나여가 여행다니면서 입이 심심해서 먹었던 간식들이랍니다.
이것저것 먹어서 맛나들과 공유하고 맛나들은 여행할 때 어떤 간식을 주로 먹는지 궁금하네용



경주에서 심심풀이땅콩으로 먹었던 번데기와 친구가 싸온 메츄리알.
정말 간만에 번데기 먹으니 예전에 시장다니면서 떡볶이랑 순대 먹으면서 번데기 먹은 기억이 모락모락 났답니다.



경주에서 유명한게 황남빵.경주빵 다음으로 찰보리빵이라죠?
들은바로는 경주에서 제일 맛나는 찰보리빵은 단석명가라네요 ㅎㅎ 원조랍니다 ㅎ
카스테라 먹는 것처럼 부들부들하고 한입 간식으로 딱 ~ 쫗았어요 ㅎ



돌아다니며 과일도 먹었지요 ~ 부산에서 자갈치 시장에 있던 과일가게에선 본 토마토.
정말 주먹보다 크더라구요 +ㅁ+ 맛나는건 당연하구요. !
보수동가면서 국제거리에 아줌마께서 체리도 파셨는데 하나 맛본다는게 그만.....
아주머니가 안사가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셔서 요깃거리로 한봉지 샀다죠!




그리고 부산하면 유명한 부산오뎅과 떡볶이 그리고 씨앗호떡 !
맛나들은 부산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전 저 가래떡에 매운 떡볶이 양념이 잔뜩 묻혀진
부산 떡볶이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_<
거기다 씨앗호떡 ! 승기님께서 먹고 그 뒤로 유명세가 하늘로 치솟듯이 !
정말 줄이 소용돌이처럼 돌돌돌 말려서 사람들이 서 있답니다 ㅎ
옆에 많은 호떡집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원조만 못하더라구요.


마지막날에 먹은 해남의 명물 고구마 !
밤고구마라 조금 목이 메이긴 했지만 맛있더군요 ㅠㅜ 아흥 포스팅 하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그리고 전주에서 먹었던 장독대빙수인데, 가격에 비해 그저 그랬는데
더우니 ! 배고프니 ! 다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여행하면서 이거 말고도 이것저것 요깃거리가 많은데
우리 맛나들은 여행하면서 주로 어떤 간식을 즐겨하시나요?


그대들의 여행간식이 궁금합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