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들 맛나서 반갑습니다 ^^
얼마전 점심식사로 다녀온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식당을 소개하려고해요!
작지만 행복이 한그릇 담긴 가게 랍니다 ^^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작은 공간에 억지로 꾸역꾸역 넣지 않은것 같은 적당한 크기^^
물은 녹차로 준비 되어 있습니다 ^^
맛으로 치면 그냥 정수된 물보단 식사할때 더 맛있겟죠?
얼마전 맛나여가 보성 녹차밭을 다녀온것도 생각이 나네요 ^^
메뉴는 딱 이렇게!
적은 종류지만 참 먹고싶은 취향에 따라서 고민하게 만드는 메뉴였어요.
저는 자주 먹지 않던 닭가슴살 데리야끼밥을 선택했어요^^
(혼자가서 한가지밖에 시키질 못했다는..ㅜㅜ)
참! 이 가게의 사장님은 실제 현재 영양사로 일을 하고 계세요.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오이지, 부침개, 깍두기, 그리고 삶은계란! 삶은 계란은 기다리는동안 까먹는 재미를 주려고 함께 준다고 했어요!
그리고 여름이니깐 센스있는 냉국이 나왔네요 ^^
가게는 둘러보면 둘러볼수록 좋은 인상을 남겼어요.
뚝배기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척한다고 적어놨네요.
이런저런 사진을 찍는동안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
닭가슴살 데리야끼!
데리야끼 소스는 따로 소스통에 담겨져서 나와, 넣고 싶은 만큼만 넣어서 슥삭슥삭 비벼 드시면 되요 ^^
다음엔 멸치 견과류도 먹어보고싶고, 제육 김치도 먹어보고 싶네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것 같네요.
성신여대생들은 좋겠다 ^^
위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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