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4일 세계공정무역의날 덕수궁 돌담길 축제 현장을 다녀오다. - 서울시청역 주변, 서울특별시(Seoul)와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KFTO) 주최한 공정무역축제를 다녀왔어요. 매년 5월 2째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세계공정무역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공정무역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 해도 빠지지 않고 다녀오고 사진까지 많이 찍어서 다녀왔지요 +_+ 마지막엔 아름다운커피 콜드브루도 있어요^^
세계공정무역의날 축제에 참여하기 전에 복장은 굿네이버스의 'Good_Buy for Children'과 함께!!!! I love fairtrade 뱃지와 함께! 그리고 나의 공정무역시민대사 명함과 함께!!!
덕수궁 입구 옆에서부터 찍은 사진이예요. 빠밤!!!
고등학생? 대학생? 중학생? 암튼 학생들이 인증샷을 단체로 찍으려고 하는데, 찍어줄 사람들을 찾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공정무역시민대사 명함을 주면서 제 디카로 찍어주고, 따로 이메일로 보내주었다죠 ^^
그 날의 풍경 아래 사진들에서 보시죠? ^^
항상 열심히 공정무역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울시 청소년 공정무역동아리 '그린나래'
이건 어느 학교에서 가판에 설치한 글을 찍었어요.
공정무역은 공부를 해도해도 알아야 할 양이 많다고 생각해요.
"죄송합니다... 좀 비싸죠? 제 3세계 약자들을 위한 정당한 임금이 포함되어 있어서요" 라고 했는데....
공정무역을 하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이 비쌀 필요는 없습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소비자도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지... 비싸게 일부러 돈을 주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아직 학생들이 많이 학습하지 못했을 수가 있으니 앞으로 지도하는 선생님이 잘 알려줘야 하겠죠? ^^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제가 퓨로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게 되어서 일단 촬영 촬영!!!!!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강고등학교 공정무역동아리 YG공정무역연구회!!!
2년전 제가 공정무역교실 강의하러 가면서 인연을 맺은 학교죠.
매 년 빠짐없이 공정무역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공정무역학교예요.
최영찬 선생님이 지도하며, 매년 공정무역의 카테고리가 늘어나는 학교입니다.
또한 제 기억으로는 여강고등학교가 적정기술 연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앞으로도 여강고등학교 학생들의 활약 기대 하려구요.
신기한 공정무역가게 울림 발견!!!! 왜 신기했냐면요 아래를 보세요.
공정무역 장난감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공정무역의 적용 카테고리는 끝이 없네요......
그리고 눈에 매우 익었고, 반가우면서 내 집 온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커피 발견!!!!!!! 가장 구석? 무대 앞에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공정무역 단체와 활동가들을 뚫고 지나가면 마지막 클라이막스처럼 아름다운커피가 따아아아아아아아악!!!!!!!!!!!!!!!!!!!!!!!!!
근데 저기 보이는 낯선 그림은 무엇인가 봤더니!!! 신제품 '히말라야의 선물 - 콜드브루'였습니다.
더치커피처럼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가 아름다운커피에서 선보이게 되었네요? ^^
냉금 구매까지 완료!
선물 받으려고 인증샷도 했어요 ^^
그래서 얻은 득템!!!!!
콜드브루 저거 제가 구매해서 선물도 했는데 사진을 까먹고 안찍어뒀네요 ㅜㅜ
저날 구매한 것은 12개 + 4개 총 16개의 콜드브루가 들어있었죠. ㅎㅎㅎ
아름다운커피 기웃거리다가 아름다운커피의 소셜임팩트그룹장인 한수정님과 함께 셀카!!!!!!!!!!!!
이틀 전에 아름다운커피 사무실에서도 뵈었는데, 밖에서 보면 더 반갑네요 ^^
사실 공정무역단체에서 활동하고, 일하는 분들 이 날 많이 만났는데.... 찍어둔 사진들이 이거 밖에 없어서 아쉽...
여기가 바로 세계공정무역의날 축제 행사 메인 무대였어요.
덕수궁 돌담길과 너무 잘 어울리는 2016년 세계공정무역의날 포스터!!!
여기가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체험관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여기서 한복 입은 국충완 대사님과 김영규대사님을 만났어야 했는데...
까먹고 그냥 가버렸네요...
아래사진부터는 행진 사진이예요 ^^
위에서 본 사진의 모습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바로 아래에)
마지막 사진은 이 사진으로 마무리!!!!!!
제가 담임으로 있는 하늘빛중학교 1학년 3반 이쁜이 모범생 지혀니를 만났어요 ^^
평소 부모님하고 공정무역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제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은 포스터 사진을 보고 어머니께 이야기해서 김포에서 서울시청까지 버스를 타고 구경을 왔다고 하네요 ? ^^
지혀니는 평소에 공정무역에 관심이 많았었나봐요.
그래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교들을 보고, 내년에 본인도 저렇게 활동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내년에도 참여하면 좋겠지만....
올 해에도 공정무역 관련 기획을 같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고 대화를 나눴답니다.
든든한 제자 지원군이 생겨 듬직합니다 ^^
세상이 한결 공정해진 기분으로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