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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커피한잔

[안산]비오는 날 조용한 곳에서의 더치커피 "Yellow Bricks"


비오는 날 조용한 곳에서의 더치커피
"Yellow Bricks"




오늘은 갑자기 찾아온 친구와 룰루랄라 맛있는 닭갈비로 배를 채우고
평소 자주왔던 카페인 "Yellow Bricks"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가족분들에게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


 사실 안산에는 진주같이 숨겨진 카페가 많답니다.
그 숨겨진 카페가 많은 곳이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라
찾아가기가 어려워 많은 분들이 모르시죠. 흙흙 ㅠㅠ
암튼 제가 좋아하는 안산카페 중 오늘은
"Yellow Bricks"를 소개해드릴께요.

일단 테이블이 8개정도 들어가는 작은 카페랍니다.


 

한방울씩 10시간 내외 추출하는 더치커피 !
볼 때마다 신기신기 *_*
맛나여는 쓴 커피를 아주 좋아하기에 고민없이 바로 더치커피를 사먹고
친구는 달달한 화이트 모카를 시켰답니다.


 

메뉴를 찍고 오고싶었지만 직원분께서 메뉴판은 안된다고 하셔서 ㅜ
가격은 보통의 카페와 비슷하답니다. ^.^
아메리카노가 4000원정도? 더치커피가 5500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 !


퍼펙트커피 ! 와플과 모든음료를 시키시면 500원 할인된답니다 ^.^
옆에는 더치커피 추출액을 담는 이쁜 병이랍니다.


 

 원두는 없었지만 주문하면 바로바로 해주시는듯
신선한 원두 가격은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답니다.^^



북카페가 아니지만 다양한 장르의 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달콤한 나의 도시가 눈에 들어오네요. >_< 책으로도 재밌었고 드라마로도 재밌었는데 말이죵.

 

커피, 핸드드립, 와플, 스무디, 차, 주스, 맥주!
맥주까지 파네요?ㅇ_ㅇ? 지금 사진보고 알았어요 ㅎㅎ


 

날개를 단 귀여운 고양이 ! 포켓몬스터 착한 야옹이 버전 같아요 ㅎㅎ
티슈 하나에도 이렇게 로고를 쾅 찍으니 이런것도 유심히 보게되고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보였어요 ㅎ
삼청동,강남역,고잔점 총3군데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산에 오기 힘드시면 삼청동과 강남으로 가셔도 좋을듯싶어요.

 

닭갈비 그렇게 먹었는데도 또 먹는 나는야 식탐왕 !
기본 와플입니다.
가격은 3천원정도이고 맛은 기본 와플이랑 다르게 떡같은 쫄깃쫄깃한 느낌이 났어요.!

 

맛나여가 시킨 더치 커피 !
아무래도 진한 커피다 보니 직원분께서 많이 진하면 물 더 넣으라고 물까지도 챙겨주셨어요. ㅎㅎ
여기서도 보이는 야옹이캐릭터 !
맛은 >_<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전 너무너무너무 좋았답니다. 가격,맛,양까지도 !

 

옆에 놓인 식물을 보니 초등학생 때 양파 컵에 올려놓고 키웠던게 생각나네요 ㅎ
들어가서 보시면 이곳저곳에 화분이 ^.^ 벽면 전체에는 화분이 놓여져있답니다.
작은 카페라 아늑해서 나만의 비밀 공간이라는 느낌이 팍팍 !
흘러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여자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실만한 분위기랍니다. ^^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글짜.
딱 찾을 수 있는 간판.
안산에 놀러오시면 꼭 가보시길 바래요.



위치는
▼▼▼▼▼▼

기도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홈플러스 맞은편 카페베네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족분들 촬영합니다 ! ㅎㅎ 오셨으면 흔적을 남겨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