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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발언대] 평창, `먼저 온 미래`의 현장 [발언대] 평창, `먼저 온 미래`의 현장신문22면 3단 기사입력 2018-02-19 18:07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좋아요 훈훈해요 좋아요 평가하기3 댓글요약봇beta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이강민 한겨레중학교 가정과 교사 이강민 한겨레중학교 가정과 교사요즘 TV를 통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무래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다. 필자는 그중에서도 북한 이탈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라 북한 선수단의 참여가 가장 관심을 끌었다. 필자 학교 공문에는 항상 '먼저 온 미래'라는 메시지를 넣는다. 북한 사람들의 공식 방문은 내 시선에서 먼저 온 '통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과 북이 하나가 돼 입장하는 모습에 매우 감격했다. 북한과 남한 선수단이 단일팀을 이루는 종목들에 대해 .. 더보기
[디지털타임스][발언대] 진정한 `집밥`이 그립다 [발언대] 진정한 `집밥`이 그립다 최근 점심식사 비용이 부담스러워 도시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락 중에서도 편의점 도시락 제품이 저렴해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마침 지난 10일엔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이름을 딴 편의점 도시락 브랜드도 생겨 편의점 도시락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그가 외식업계와 방송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도시락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번화한 길거리를 걷다 보면 그의 사진이 붙은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볼 수 있다. TV 광고에서도 볼 수 있고,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도 쉽게 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 상에는 그의 레시피를 따라해 요리를 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외식 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