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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Food Story

[푸드스토리]달콤한 영화 Julie & Julia

맛나들

벌써 수요일이네요 ! 요즘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영화 한편을 소개할께요.
맛나여가 아주 좋아하는
Julie & Julia
랍니다.


주말엔 맛난영화 한편 보시는게 어때요?


전설의 프랑스 쉐프 줄리아 차일드와 그녀의 레시피를 재현하는 21세기 여성 줄리 파웰.
이 영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죵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메릴스트립. 그녀가 맡은 줄리아 차일드를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어요.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어요.


21세기 여성 줄리 파웰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와 특히 좋아했던 줄리아 차일드
그녀의 책에 소개된 524개의 레시피를 1년안에 요리하는 목표를 삶고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답니다.
하지만 점점 복잡해지는 레시피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옆에서 도와주며 지지해주는 남편 덕분에


이러한 과정속에서 자신의 인생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죠.
이게 블로그 파워겠죠? ^.^


물론 그녀의 롤모델 줄리아 차일드 역시 처음부터 요리사였던 것은 아니였답니다.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프랑스 파리에 가게 된
그녀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취미생활로 요리학원을 다녔는데, 그 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많은 노력을 통해 책을 발간하고 티비 영상도 출현하였답니다.


역시 노력은 모든걸 가능하게 해주죠. ^^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사람은 가장 빛나는 법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결국 제 2의 인생기를 요리를 통해.
롤모델 줄리아 차일드를 통해.
블로그에 올림으로써 얻게 된 줄리 파웰.

 I'm Julia Child.
Bon appétit!

음식을 좋아하는 맛나여는 이 영화는 보는내내 저를 너무 행복하게 만들었어요.

진짜 맛있는 음식이 나올때마다 침이 질질질 ㅠㅠ

메릴 스트립이 음식을 만들면서 행복해 하는 그런 연기 아닌 연기를 보면서
정말 줄리아 차일드란 실존의 인물이 메릴 스트립을 통해서 다시 재발견되는 순간.
연기에 완전 빠진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더 즐겁게 보았답니다.

그녀의 연기와 맛있는 음식때문에 맛나여는 이 영화 보고 또 보고보고보고보고


우리 맛나들은 어떤 맛난영화를 좋아하나요?
맛나들에게 추천해주세요 ^^ 맛나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