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춘천으로의 여행 "춘천명물 닭갈비 생삼겹살"

춘천으로의 여행
"춘천명물 닭갈비 생삼겹살"

비도 오고 몇일 전에는 복날이라
또 닭을 먹으러 닭갈비 집으로 고고싱하였답니다.

안산 중앙역 대동서적 뒷편으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가다보면  "춘천명물 닭갈비 생삼겹살"의 간판이 보입니다.
2년전 지인이 여기에 데려와서 맛있게 먹고는 쭈-욱 단골이 되었어요.
생삼겹살은 먹어본적은 없지만 지인의 말로는 닭갈비가 훨씬 맛있다고 했고,
저또한 닭갈비의 맛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죠.

 실내는 생각보다 많이 넓어서 다 차면 50명까지도 먹을수 있답니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용.

닭갈비 1인분에 9500원
다른 닭갈비를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모든 사리가 들어가있으니

여자둘이서 2인분 시켰는데 배불러서 볶음밥은 시키지 못했어요 이럴수가ㅠ

 

닭갈비가 완성되는 판 !
야채들이 정말 많이 올라간다. 떡과 고구마도 보이시나요? ㅎㅎ

이모의 빠른 손놀림에 깜짝깜짝 !
철판으로 하는거나 연기가 자꾸 내쪽으로 와서 혼자 콜록콜록 거렸답니다. ㅎ

 2시쯤에 와서 어찌나 배고프던지,
시키고 나서도 그림의 떡이니 배가 더 고팠어요.

이모의 빠른 손놀림에 15분정도를 기달려서 완성된 닭갈비 !
정말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그만큼 맛있기도 했어요.

평소 떡과 고구마를 좋아하는 저로썬
이 닭갈비가 저에겐 찰떡궁합같은 존재였답니다.

 친구들이 안산에 오면 제일먼저 데려가고 싶은 그 곳.
중앙역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으니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