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모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일보]SNS 시대, 청년들이 나서면 독서도 진화한다 SNS 시대, 청년들이 나서면 독서도 진화한다책, 공동체를 꿈꾸다 서울 합정동 ‘청춘독서모임’프린트글자확대글자축소 '청춘독서모임' 회원들이 모임 장소인 서울 마포구 합정동 '책 읽는 지하철' 사무실에 모였다. 모바일 시대 잊혀가는 책을 모바일 기반 활동으로 되찾아가고 있다.마르크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소셜(Social)’이라는 유령이 지금 전 세계를 떠돌고 있다.‘홀로’에서 ‘함께’로, ‘소유’에서 ‘공유’로, ‘나’에서 ‘우리’로, 문명의 거대한 물줄기가 어느 새 한 흐름을 끝내고 다른 골짜기 쪽으로 흘러가는 중이다. 인터넷이라는 전자 정보를 사용한 관계의 그물망이 새롭게 펼쳐지고, 연결 도구의 지속적 혁신에 힘입으면서 만인과 만인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가 서서히 윤곽선을 그리고 있다. 시간을 가로지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