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들 오늘도 맛나서 반갑습니다 ^ㅡ^
제가 어릴적 살았던 동네 오이도를 소개하려고 해요 !
오이도는 4호선을 타고 오이도역에서 내리면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사당역 기준으로 딱 한시간! 60분만 지하철을 타면 갈 수 있는 거리지요:)
아직 오이도를 가보지 못한 분들의 오해가 있는데요. 오이도역을 가면 바로 바다가 나올거라는 오해!
하지만 오이도역에서 30-2번 버스를 타야지 갈 수 있어요.
버스타고 15분정도 가면 오이도에 도착합니다!
가끔 밤바람쐬러 오이도에 자주 들르곤 했는데 오이도에 대해 쓰려니 향수가 함께 밀려오네요 ^^
맛나남이 근래에 갔던 오이도는 회사가 끝나고 저녁에 갔더랬죠.
오이도에서 유명한 빨간등대예요!
몇 년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도 소개가 되었지요? 아마 그 드라마에서 고현정과 천정명이 여기서 아이를 만들었던 이야기가 있었드랬죠?
아래는 오이도에서 바라보는 밤바다의 풍경을 찍은거예요.
잘찍지 못했지만 한번 감상해보세요 ^^;
오이도에는 폭죽을 파는 분들이 많아요.
일부로 폭죽 터트리려고 오이도 가는 분들도 있죠.
한잔에 천원씩 파는 막걸리도 생겼더라구요?????!
궁합을 봐주는 분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커플들이 많이 찾는 오이도!
수많은 종류의 조개들이 보이시나요?
오이도하면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조개구이죠!
이 조개에 대한 여러가지 추억이 있는데, 그건 패스!
회뜨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 물고기 자꾸 저를 처다보더라는....
귀여워서 한컷 찍어줬어요 ^^
아! 여기는 회를 떠서 가져갈수도 있고, 먹을수도 있는 회만 파는 단지예요.
1층에서 회를 주문하고 2층에 가게에서 먹을 수가 있죠.
혹시 가신다면 1층에서 '공주네'를 찾아보실래요?
13년째 회를 공짜로 먹여주는 저의 친구네 집이예요 :)
꼭 거기가 아니더라도 다른곳도 좋아요.
위치는 아래 확인!
오이도 수산물직판장을 찾으시면 되요 ^^
저희는 회를 떠서 민박집에서 먹었고,
회를 먹기전에 칼국수와 보리밥을 먹었어요.
아래 보세요 ^^
보리밥은 칼국수를 시키면 나오는 거예요. 히히.
이게 그 유명한 오이도의 바지락 칼국수랍니다!
이게 총 4인분이예요.
몇개를 시키면 각각 하나씩 주는게 아니라 큰 그릇에 한꺼번에 나와서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되요 ^^
오이도에서 먹는 바지락 칼국수는 다 저래요 ^^
바지락 칼국수와 보리밥을 먹으면서 반주 한잔 했는데 함께 먹은 파전이예요!
꽤 두툽하더군요.
따로 바지락 칼국수집은 소개하지 않을게요.
어차피 오이도의 맛은 비슷비슷하단 느낌이예요!
민박에서 먹은 회예요!
광어와 놀래미를 먹었답니다.
오이도에서 맛있는 여행 한번 하실래요?
서울, 경기에서 가까운 바다 오이도!
참고로 오이도는 밤에 가야 좋아요!
낮에는 서해바다가 적나라하게 보여서 바다의 매력이 조금 떨어질지도....
오이도 가시는길 소개할게요!
오이도역에서 나와서 길 건너지 마시고 바로 30-2번 버스 타시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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