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Food Story

샌드위치와 햄버거의 유래(제주도 황금륭 버거)

난강짱이니깐 2011. 8. 22. 01:22
정혜윤
이태원 분위기좋았던카페의 클럽샌드위치!!!!!! ㅋㅋ맛나써용 ㅋㅋ


샌드위치란 말은 영국의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
18세기 말 영국의 J.M 샌드위치 백작은 카드놀이를 대단히 좋아했었다.
날이면 날마다 트럼프 게임을 즐겼는데 하루는 너무나 게임이 잘 풀려서 밥 먹는 시간마저 아까울 지경이었다.
그래서 그는 시종에게
"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를 끼워 이리로 가져 와."
300년이 지난 지금 자신이 무심코 던진 말에서 바쁜 사람들의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샌드위치란 음식이 생겨난 것이다.
(출처 : http://aids.hallym.ac.kr/d/lifeinfo/foods/a1063.html)



김홍석
셋이 가면 겨우 다 먹고 올 정도로 큰 제주 황금륭버거. 제주도민들보다 관광객들에게 더 유명한 버거더군요. 저도 얼마전에 한 번 가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나쁘진 않았습니다. 얼굴만한 햄버거 구경해보시려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석나의 블로그 :  http://drhong3.blog.me)


13세기 러시아를 거점으로 하여 유럽까지 유린했던 몽고계 기마 민족을 유럽 사람들은 타타 르족이라고 한다. 이 타타르족이 즐겨 먹던 요리로 타타르스테이크라는 게 있었다. 날고기를 말안장에 깔고 다니면서 부드럽게 한 다음 잘게 썰어서, 소금이나 파 종류를 가미시킨 생육 (生肉)요리다. 우리 나라의 육회(肉膾)와 너무나 흡사하여 육회의 뿌리가 고려시대에 전래된 몽고의 타타 르 스테이크로 보는 학자도 있다.
지금도 타타르공화국이 있어 그때부터 눌러 살았던 타타르인이 적지않고, 지금 도 그들의 전통음식인 타타르 스테이크를 요리해 먹는다고 한다. 이 러시아의 타타르 지역과 교역을 하던 한 함부르크의 장사꾼이 이 요리법을 독일에 도입했 으나, 날고기로 먹기가 역겹자 이를 익혀 먹기 시작한 것이 함부르크 스테이크다.
1888년 영 국에서 류머티스나 퉁풍(痛風)에 함부르크 스테이크가 좋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타타르 스테이크가 함부르크 스테이크로 변신한 것은 그 이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팔기 시작했으며, 미국에 들어오면서 햄버거로 그 이름이 줄어든 것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sds&logNo=140013606680&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위에 큰 햄버거는 제주도의 황금륭버거라는 곳입니다. 저렇게 큰 버거 드셔본적 있나요? 위치는 아래 보시면 됩니다.^^
총 두군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