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세계음식

[유럽]Ex Lee나의 유럽 맛소식 ♥

난강짱이니깐 2011. 8. 8. 00:37


맛나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선선하네요
다들 맛난 약속 잡으셨나요 !
수요일은 세계음식을 소개하는 날이랍니다 !

지금 세계여행을 하고 계신 Ex Lee나(Ex lee)의 맛난 소식을 전달해드릴께요 !
카메라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아이팟으로 맛나나에 음식을 전하는 그대의 모습에
맛나들은 폭풍감동

앞으로도 맛난 소식과 함께 안전여행 하시길 응원할께요


그럼 그녀의 여행과 세계 음식속으로 빠져볼까요?

오늘 소개할 음식은 크로아티아와 오스트리아 음식입니다.
위치는 지도에 보시면 슬로베니아를 중심으로 위로는 오스트리아 아래는 크로아티아가 있네요:D






Ex Lee나(Ex lee)
크로아티아에서 먹은 해산물 리조또랑 오징어먹물리조또 - 비싸긴 하지만 맛도 무난하고 우선 양이 많아서 ㅎㅎ 아이팟 화질이라 저게 밥인지 국인지 잘 모르게 나왔지만.. ㅠㅠㅠㅠㅠ 리조또에욤 (첨 올리는건데 이렇게 올리면 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

 
크로아티아에서 리조또랑 같이 먹은 샐러드 - 양파, 오이, 토마토, 상추만 딸랑 큰 냄비에 내주는데 오랜만에 먹는 야채여서 바닥이 보일때까지 달렸네욤 ㅎ

그녀의 여행기를 보면서 크로아티아의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더라구요.

 

*부렉=고기 또는 치즈로 만든 여러층의 파이형태
*삐로스크=치즈를 넣어 만든 도넛형태의 음식
*마니스트라 오드 보비차=콩과 신선한 옥수수를 섞어 만든 수프
*스트룩쿨렉=유산균을 발효한 우유로 만든 연하고 흰 치즈
*스참피=새우 요리
*프로스타치=조개와 해산물로 어우러진 요리
*달마티안 브로데트=여러 생선과 쌀을 끓여 만든 요리



 


Ex Lee나(Ex lee)
오스트리아에서 간 중국인이 경영하는 뷔페집. 오스트리아 관광은 뒷전이고 저 집 가려고 오스트리아에 들른 기분이 들 정도로 먹는것에 영중했어요 ㅎㅎ 기본적으로 뷔페 메뉴들이 있고(간단한 롤이나 튀김류 후식 과일 등등 - 거기에 해산물, 종류별로 있는 고기, 야채등 각자 취향데로 접시에 듬뿍 집어서 테이블 번호, 소스 번호를 적어서 주면 중국식 답게 철판에 볶아서 가져다 줘요 ^^*) 특이한건 반갑게도 가래떡 얇게 썬게 있더라구요-오랜만에 본 떡이라 무지 반가웠던! ㅎ 오스트리아 가시게 되면 꼭 들러 보세요 (오페라 하우스 앞쪽에 있어요) 가격대비 쵝오! (여기 가느라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은 패스를 ^^;;;;)

더불어 오스트리아 음식도 검색해봤지요 :)
맛나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달리는 맛나나입니다 ~


 

*비엔나 슈니첼

적당한 크기의 송아지 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힌 후 기름에 튀겨 밥과 샐러드를 곁들인 음식이다.
*타펠슈핏츠
소 허벅지 살을 장시간 부드러울 정도로 삶아 기름과 버터로 볶은 감자와 파 종류인 슈닛틀러 소스, 서양 무와 사과를 갈아 섞은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굴라쉬
헝가리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정사각 꼴로 돼지나 송아지 또는 소고리를 썰은 다음 적당량의 양파와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요리이다.
*카이저슈마렌
달걀 반죽, 설탕, 선포도가 주 재료인 비엔나 전통 요리로 후식뿐 만 아니라 정식으로도 많이 즐기는 요리이다.
*구겔후프
빈 전통 케이크로 야우제라 불리는 티타임에 주로 커피와 함께 먹는다.
*아펠슈트루델
반죽한 것을 적당히 밀어 잘게 썰은 사과 조각과 빵가루, 건포도를 넣고 말아 구워낸 후식용 요리인 사과파이이다.



평화로운 할슈타트의 풍경


빨간지붕이 매력적인 크로아티아


맛나들도 크로아티아나 오스트리아 유렵여행 가실일 있으면 참고하세용 >_<

그리고 Ex Lee나(Ex lee)의 여행도 같이 응원해요
힘내요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