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렌토! 추운날씨에 서점에서 책도 보고, 바로 식사도 하는 데이트 코스!(신논현역, 강남역, 교보문고)

맛나들 안녕하세요 ^^
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추운 날씨에는 바깥을 오랫동안 다니기 보다는, 실내에서의 데이트 코스 어떤가요?
강남 교보문고는 지하에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구요.
1층에는 엔제리너스와 소렌토가 있어서 짧은 동선으로 따듯하게 사람을 만날 수 있답니다.
강남에 위치한 소렌토를 다녀왔어요 ^^ 교보문고에 들릴 일이 있어서 다녀왔구요. 엔제리너스는 가지 않았답니다.
꼭 데이트 코스가 아니더라도, 신논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니 가볼만 하구요. 강남역에서는 조금 더 걸어가야 한답니다 ^^

소렌토 소개합니다!!!

소렌토는 체인점이죠? 보통 맛나나에 체인점 많이 소개 안하는데, 위치가 좋다보니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곳 찾아간날. 교보문고에 책 살게 있어서 갔다가 넘 추워서 바로 여기로 들어갔다는...
소렌토는 교보문고 1층에 자리해 있구요. 메뉴판 한번 보세요^^

함께간 친구와  Duo를 시켰어요 ^^

근데 vat 별도네요? 밑에서 고르면 되요.

음료는 '체리소다'와 '아이스티'를 시켰구요. 샐러드는 '해산물과 오일 비네거', 메인 메뉴는 '해산물과 리조또', '게살차우더'를 시켰답니다 ^^

아래는 가게 내부를 찍어둔 것이예요.

크기가 크진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음료는 금방 나와요... 아래두잔 보이시죠? 체리소다와 아이스티..

그리고 함께 나온 샐러드!

샐러드는 '해산물과 오일 비네거'였죠? 깐새우와 모시, 홍합, 그리고 각종 새싹채소, 베이비채소,... 한데 어우러져있죠. 아! 저기 레몬도 보이네요 ^^ 이것까지는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왔어요 ㅜㅜ 그날 저녁에 집에서 생각나더라는...

요건 마늘빵!!!!!! 이것도 두개만 먹고, 두개는 남기고 왔다는 ㅜ.ㅜ

오이와 무!!!!

밑반찬은 이거 하나뿐! 맛나남 오이는 못먹지만 피클은 먹어요 ^^

근데 이렇게 직접 담근거 같고, 두꺼운 피클은 아직 오이냄새가 많이 나죠.

이게 바로 게살 차우더!!! 모시조개도 있구, 게살도 있구, 그리고 위에 날치알까지 올라가있네요?

이건 제가 먹은게 아니지만 딱!!! 한입 뺏어먹어봤어요! ㅋ_ㅋ

이런 크림스파게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건 제가 먹은 해산물 리조또!!!

스파게티를 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이날은 밥이 땡겨서 리조또로!

모시조개와 새우, 홍합이 보이시나요? 참 맛났어요 ^^

위에 두권은 교보문고에서 산 책이예요.
친구와 두권의 책을 고르고 한권씩 나눠읽기로 했죠 ^^
전 친구랑 갔지만, 데이트 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겠네요?! 그쵸?

저 위에 책 제목처럼 덤벼라 세상아! 보다는... 네가 있어 다행이야라는 말이 하고 싶네요 ^^

위치는요!!! 바로 신논현역 앞이예요.